젠슨 황(Jensen Huang), 현재 그는 세계 최고의 AI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백조 원의 재산을 가진 세계적인 기업가이지만 그의 출발은 놀라울 만큼 초라하다고 합니다. 1963년 대만에서 태어난 젠슨 황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더 나은 교육을 받기를 원했지만 미국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도 잘하지 못했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부모는 생계를 위해 밤 낮 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 부모는 기숙학교로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문제아들이 모여 있는 학교에 보내고 말았답니다. 학교에는 폭력배도 있었고 마약 문제도 있었습니다. 13살의 어린 소년은 두려움에 떨었고 매일 울고 싶었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말이면 식당에서 설거지는 물론 화장실 청소도 했습니다. 기름때 묻은 접시를 밤늦게까지 닦았습니다. 친구들이 놀러 다닐 때 그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 물었습니다.“힘들지 않니?”소년은 웃으며 말했습니다.“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꿈을 이룰 거예요.”식당 주인은 가난한 젠슨 황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음식을 챙겨 주고, 격려도 해주었습니다. 젠슨 황은 훗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답니다.“사람들의 작은 친절이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받은 사랑을 잊지 않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반도체 회사에 취직했으나 업무 성과나 성공도 없이 수많은 실패가 이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두 명과 함께 회사를 창업합니다. 그 회사가 바로‘엔비디아’였습니다. 당시 엔비디아는 사무실도 없었답니다. 직원도 얼마 되지 않았고 식당에서 회의를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비웃었습니다.“그래픽 칩 회사가 뭘 할 수 있겠어?”설립 후 몇 년 동안 회사는 거의 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제품이 팔리지 않으니 직원 월급 줄 돈도 부족했습니다. 은행도 돈을 빌려주지 않았고 직원들은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은 말했습니다.“엔비디아는 끝났다.”그때 누군가 물었습니다.“왜 회사를 접지 않습니까?”젠슨 황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우리는 세상에 필요한 기술을 만들고 있습니다.”그는 돈보다 비전을 믿었다는 얘기지요.
회사가 어려울 때도 직원들을 함부로 해고하지 않았고 직원들의 가족까지 챙겼습니다. 당연히 성과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습니다.“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다!”엔비디아가 성공한 뒤에도 그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직원이 물었습니다.“사장님은 왜 직원들을 그렇게 믿어 주십니까?”젠슨 황은 웃으며 말했습니다.“내가 어려울 때 누군가 나를 믿어 주었기 때문입니다.”수십 년 동안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던 그래픽 칩 연구,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AI 혁명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엔비디아 칩을 사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하루아침에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30년 넘는 기다림의 결과였습니다. 젠슨 황, 그는 어려운 시절 받은 친절을 잊지 않았고 성공한 후에는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어두운 주방에서 설거지하던 가난한 이민자 소년 젠슨 황, 그 소년은 훗날 세계 최고의 AI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그를 성공시킨 것은 돈이 아니라 꿈과 감사와 인내,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처음에 젠슨 황을 재미교포로 이해했던 때를 떠올리며... 양현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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